The Impact
2025 그린피스 연차보고서
함께 지키는 우리의 지구
함께 지키는 우리의 지구
우리가 살아가는 땅과 산, 바다는 오랜 시간 모든 생명과 함께 공존해온 기억을 품고 있습니다.
환경을 지킨다는 것은 결국 지구와 조화를 이루며 살아가는 방식에 대한 이야기이자, 다음 세대와 연결되는 방식입니다.
우리의 지구가 마주한 문제는, 전문가들의 논의와 숫자에 머물러서는 안됩니다. 모두가 함께 고민하고 행동해야 할 우리의 과제이기 때문입니다.
2025년에도 그린피스는 후원자님들, 시민들, 원주민들, 국내외 전문가들은 물론 다양한 연대체와 함께 우리의 숲과 바다를 지켰습니다.
변함 없이 그린피스가 변화를 만들 수 있도록 함께 걸어주시는 후원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린피스는 오랫동안 동아시아에서 시스템의 변화를 위해 싸워왔습니다.
국제적인 네트워크와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탄탄한 과학적 근거를 토대로
조사하고 기록하며 더 나은 정책을 이끌어낼 것입니다.
모든 후원자님 한 분 한 분과 함께 변화를 만들어갈 생각에 정말 설렙니다.
우리는 모두 같은 마음입니다. 그 마음이 있어야만 더 멀리 나아갈 수 있습니다.
뤼디빈 우데 그린피스 동아시아 지부 후원총괄이사
그린피스는 오랫동안 동아시아에서
시스템의 변화를 위해 싸워왔습니다.
국제적인 네트워크와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탄탄한 과학적 근거를 토대로
조사하고 기록하며 더 나은 정책을 이끌어낼 것입니다.
모든 후원자님 한 분 한 분과 함께 변화를
만들어갈 생각에 정말 설렙니다.
우리는 모두 같은 마음입니다.
그 마음이 있어야만 더 멀리
나아갈 수 있습니다.
뤼디빈 우데 그린피스 동아시아 지부 후원총괄이사
캠페인 성과
해양 보호의 새로운 전환점
전 세계 해양의 60%를 차지하는 공해는 남획과 개발의 위협에 놓여 있었고, 보호 구역은 단 1%에 불과합니다.
20년에 걸친 그린피스의 캠페인 끝에, 한국·일본·중국을 포함한 60개국이 비준하면서 ‘글로벌 해양 조약’이 공식 발효되었습니다.
이로써 공해상 해양보호구역을 지정할 수 있는 최초의 법적 기반이 마련되었고, 2030년까지 전 세계 해양의 30%를 보호하겠다는 ‘30x30’ 목표에도 속도가 붙게 되었습니다.
고운사 사찰림 자연복원 프로젝트
의성 산불로 피해를 입은 고운사는 대규모 인공조림 대신 자연복원을 선택했습니다. 생물다양성팀은 시민단체들과 함께 사찰림에서 식생, 동물,곤충, 생물 음향 등을 장기적으로 모니터링하며 산불 이후 생태계가 어떻게 회복되는지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자연이 스스로 숲을 회복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데이터로 보여주고, 다른 산불 피해지역의 복원 정책에도 참고할 수 있는 근거를 만들고자 합니다.
플라스틱 문제의 초점을 바꾸다
플라스틱은 환경뿐 아니라 인간의 건강에도 심각한 영향을 미칩니다. 그린피스의 조사에 따르면, 11개국에서 약 5,100만 명이 석유화학 시설 반경 10km 이내에 거주하며 유해 물질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현재 진행 중인 국제 플라스틱 협약 회의에서 우리는 90개국 이상이 플라스틱 감축을 촉구하는 니스 선언에 참여하도록 이끌며, 문제 해결의 초점을 ‘생산 감축’으로 전환시켰습니다.
시민들이 주인공이 되는 캠페인
그린피스는 시민들이 단순히 관찰자가 아니라, ‘능동적인 변화의 주체‘로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노력했습니다.
시민들과 함께 용인 신규 LNG발전소를 막기 위한 기후소송을 제기했으며, 기후재난 피해자들의 목소리를 기록하고 회복을 돕는 ‘기후재난 시민대응단‘, 시민들이 직접 환경 정책을 만들어 제안하는 ‘새로고침 네트워크‘, 학생들이 직접 교실의 플라스틱 쓰레기를 조사해 기록하는 시민과학 프로그램 플콕조사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기후 책임을 분명히 한 세계 최고 법원
그린피스와 태평양 섬나라 시민들의 6년간의 캠페인 끝에, 국제사법재판소(ICJ)가 모든 국가가 환경 피해를 막을 의무가 있으며, 기업의 배출로 생긴 피해도 국가가 책임지고 관리해야 한다는 내용의 자문 의견을 발표했습니다. 또한 깨끗하고 건강한 환경은 누구에게나 보장되어야 할 기본 권리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발표는 기후위기에 기여하지 않았음에도 가장 큰 피해를 입고 있는 지역사회가 정의를 요구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이유정 해녀제 소중한 일터이자 마음을 쉬게 해주는 바다가 점점 망가지고 있어요. 수온이 계속 올라 여름에는 숨이 턱턱 막히고, 낯선 물고기들이 보이죠. 폐어구는 물고기 뿐만 아니라 해녀들의 안전까지 위협하지요.
사실 바다는 우리와 멀리 떨어져 있지 않아요. 매일 먹는 소금도 바다에서 오죠. 단순히 먼 곳의 아름다운 곳으로만 보지 말고, 함께 지켜야할 곳으로 생각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윤영우 봉사자고등학교 2학년 때 기후위기 문제에 대해 걱정이 많았어요. 그때 그린피스 기후 시민활동을 하면서 희망을 보고, 에너지를 많이 얻었어요.
그린피스 자원봉사활동은 저와 같은 관심사를 가진 사람을 만나, 소통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일상에서는 기후위기 이야기를 꺼내기도 쉽지 않지만, 여기서는 채식 레스토랑 정보를 공유하죠. 앞으로 기회가 된다면 더 많이 참여하고 싶어요!
하늘고 양봉 동아리이예인·오승연 학생예전에는 벌이라고 하면 달콤한 꿀만 떠올렸지만, 직접 벌의 생존을 살피고 개체 수 변화를 확인하면서 현실을 알게 되고 책임감이 생겼어요.
그린피스는 벌을 살리고 기후위기를 막기 위한 활동을 많이 하는 곳이라 저희들이 직접 생산한 벌꿀을 판 수익금 기부처로 결정했어요. 또, 정부나 기업의 후원을 받지 않는 독립적인 단체라는 점이 마음에 들었어요.
기후재난 시민대응단 3기문유빈 님기후재난 시민대응단 활동을 하면서 만난, 고사리 농사를 짓는 분이 해주신 이야기가 기억나요. 고사리가 다 타버렸지만, 뿌리가 남아있어서 괜찮다고 하시더라고요.
뿌리만 남아있으면 다시 자랄 수 있다고요. 본인에게 전하는 위로 같기도 했고, 재난 이후의 희망에 대해 말씀하시는 것 같다고 느껴졌어요. 활동이 끝나고도 계속 마음에 남더라고요.
제가 도움이 되고 싶어서 참여한 활동이었는데, 오히려 도움을 받았던 것 같아요.
3만 원의 후원금은 이렇게 사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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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35원
기후위기 대응
1,517원
해양보호
2,220원
산림보호
315원
플라스틱
1,276원
다분야 통합캠페인
4,746원
미디어활동
4,750원
시민참여 액션
5,941원
정책, 비즈니스 및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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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문조사 참여 기간: 2026년 8월 31일 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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